혼밥족을 위한 따뜻한 국물요리 레시피 7가지
자취생과 1인 가구에게 꼭 맞는 국물요리 추천
혼자 사는 자취생이나 1인 가구에게 국물요리는 위로와 포만감을 동시에 주는 최고의 선택입니다.
특히 찬바람 부는 날엔 따뜻한 국물 한 그릇이 허전한 식탁을 채워주기 충분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국물요리 7가지를 소개하며,
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드리겠습니다.
따뜻한 국물의 기본, 김치찌개
김치만 있으면 가능한 김치찌개는 혼밥족의 영원한 친구입니다.
돼지고기나 참치를 넣으면 풍미가 배가되고,
남은 밥 한 공기만 있어도 훌륭한 식사가 완성됩니다.
묵은지와 다진 마늘, 두부는 필수 재료로 준비하면 맛이 훨씬 깊어집니다.
입맛 없을 때 좋은 북엇국
속이 더부룩하거나 술 마신 다음 날, 북엇국만한 해장이 없습니다.
북어와 달걀, 간장, 들기름만 있으면 기본은 완성됩니다.
단백질이 풍부하고 부드러워 아침 식사로도 제격이며,
짧은 시간 내 완성 가능한 점도 큰 장점입니다.
매콤한 유혹, 순두부찌개
칼칼하면서 부드러운 맛의 조화가 일품인 순두부찌개는
고춧가루와 참기름, 순두부 한 팩이면 기본 베이스가 갖춰집니다.
여기에 계란 하나만 톡 떨어뜨리면 훌륭한 비주얼과 맛을 자랑합니다.
재료 양 비고
순두부 | 1팩 | 가능한 부서지지 않게 조리 |
계란 | 1개 | 마지막에 넣기 |
대파, 다진 마늘 | 적당량 | 풍미 강화용 |
국물 듬뿍 어묵탕
어묵만 있어도 국물이 되는 어묵탕은 조리 시간도 짧고,
양파, 무, 다시마만 넣어도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.
혼자 먹을 땐 어묵 2~3개와 국물 재료만으로도 충분합니다.
다진 청양고추를 살짝 추가하면 매콤한 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.
간편한 미소된장국
일본식 국물요리인 미소된장국은 준비가 간단한 것이 특징입니다.
된장, 다시마, 두부만 있으면 바로 만들 수 있어 바쁜 아침에 적합합니다.
파를 송송 썰어 올리거나 버섯을 넣어도 좋습니다.
밥 말아 먹기에도 부담 없는 맛으로 입맛이 없을 때에도 추천됩니다.
뚝딱 완성 계란국
냉장고에 재료가 없어도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계란국입니다.
계란 1~2개, 다진 마늘, 간장, 참기름만 있으면 누구나 완성 가능합니다.
고소하고 부드러워 저녁 한 끼를 편하게 해결할 수 있으며,
재료 추가 없이도 기본 맛이 풍부합니다.
된장 베이스 감자국
된장국에 감자를 넣으면 든든한 식사용 국물요리가 됩니다.
감자는 포만감을 주며, 된장은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
혼밥족에게 매우 적합한 조합입니다.
감자를 익힌 후 된장을 풀어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습니다.
재료 준비량 특징
감자 | 1개 | 큼직하게 썰기 |
된장 | 1큰술 | 마지막에 풀기 |
물 | 400ml | 넉넉하게 준비 |